자유
자유는 구속이나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런데, 혹자는 내 마음이니, 내 마음대로 악행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결과가 말해주듯, 본인은 자유로웠으나, 스스로 자유를 잃어버리게 된 꼴이다.
이런 상태를, 성경의 관점으로 알아보자.
요한복음 8장 34절
「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
죄를 짓는 사람마다, 죄의 종이라고 표현하였다.
죄를 지을 수 있는 것은 자유가 아니다.
죄를 짓는 것은, 죄의 노예가 되었다는 것이다.
즉, 죄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미련한 자의 착각
아무 거리낌 없이, 죄를 마음대로 짓고 다닐 때는, 본인이 자유롭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착각의 자유에 빠진 것이다. 그 결국은 구속 곧 자유를 잃게 된다.
위 상태를, 성경에서 살펴보자.
로마서 6장 20절
「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
전에 죄의 종으로 살 때는, 정의에 예속되지 않고, 제멋대로 놀아났었다는 말이다.
즉, 의의 다스림을 받지 않았을 뿐, 죄의 종으로서 살다가는, 그 결국이 좋지 못할 것이다.
- 매를 맞아야, 정신 차리지!
그렇다. 매를 맞기 전에는, 악을 행하기에 담대하다.
이 내용을, 성경에서 확인해보자.
전도서 8장 11절
「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
악한 일을 해도, 당장 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죄를 짓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의로운 매로 다스릴 필요가 있다.
매
잠언 20장 30절
「 심하게 때리는 것이 악을 없이 하나니 매는 사람의 속에 깊이 들어가느니라 」
상처 나게 맞아야 죄를 저지를 생각을 안 하고,
매질은 마음속까지 청소한다는 말이다.
매 맞기 전에, 정신 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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