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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혀

by 겸선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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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주의하라

 

 말에 주의하라는 내용을, 성경의 관점에서 알아보자.

 

 잠언 10장 19절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말이 많으면 실수하게 마련, 지각 있는 사람은 입에 재갈을 물린다.

 

 즉, 말이 많으면 죄가 생기지만, 자기 혀를 잘 조절하는 자는 지혜롭다는 말이다.

 

 다른 구절도, 살펴보자.

 

 야고보서 3장 2절

 

「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에 굴레 씌우리라

 

 우리는 모두 실수하는 일이 많다.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몸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완전한 사람이라는 말이다.

 

 


 

혀는 작은 지체로되

 

 말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혀가 가진 힘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내용을, 계속해서 성경을 통해 살펴보자.

 

 야고보서 3장 3~5절

 

「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 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말(horse)은 입에 재갈을 물려야 고분고분해진다. 그래야 그 말을 마음대로 부릴 수가 있다.

 

 또 배를 보라. 큰 배가 강풍에 밀려 휩쓸리지만, 아주 작은 키 하나로 조종된다.

그래서, 키를 조종하는 항해사가 자기 뜻대로, 배가 가는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혀도 마찬가지다. 몸 가운데 지극히 작은 부분이지만, 큰 일을 행함으로 자랑한다. 

큰 산불도 아주 조그만 불씨에서 시작하지 않습니까?

 

 

  • 인체에서 아주 작은 혀로, 엄청나게 허풍을 떤다. 

 


 

 혀의 힘을 이용한 내용도, 성경에서 살펴보자.

 

 잠언 25장 15절

 

「 오래 참으면 관원이 그 말을 용납하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끈기 있게 설득하면 나라님도 말을 듣는다. 부드러운 혀는 뼈도 꺾는다.

 

 즉, 끈기 있게 설득하면 통치자의 마음도 움직이고, 부드러운 혀는 뼈도 녹인다는 말이다.

 

 


 

 혀의 권세  

 


잠언 18장 21절

「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죽고 사는 것이 혀끝에 달렸으니, 혀를 잘 놀려야 잘 먹을 수 있다.

즉, 혀는 살리기도, 죽이기도 하는 힘을 가졌으니,

혀를 놀리기 좋아하는 자는, 그 대가를 받을 것이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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