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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외식

by 겸선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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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자

 

 여기서, 외식은 겉만 보기 좋게 꾸미어 드러냄을 의미한다.

 

 외식하는 자의 경우를, 성경의 관점에서 알아보자.

 

 외모를 꾸미는 자

 

 잠언 13장 7절

 

 스스로 부한 체 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돈 있는 체해도 빈털터리가 있는가 하면, 없는 체해도 돈 많은 사람이 있다.

 

 

  • 마치, 자신을 명품으로 포장한들 말이다. 

 

 

 ② 말을 꾸미는 자

 

 마가복음 7장 6절

 

「 ···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입술로는 공경하나, 마음은 멀리 떠나 있는 상태를 말한다.

 

 

  • 말에, 영혼이 없다.

 

 

  행동을 꾸미는 자

 

 야고보서 1장 26절

 

「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스스로 자신이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말이다.

그의 경건은 아무 가치도 없다.

 

 신앙생활을 예로들면, 거룩한 장소에 간다고 경건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변화해야 함을 말한다.

 

 다른 내용에서도 마찬가지다.

 

 근본적인 문제는, 밖이 아니라 안에 있다.

 

 

  •  어떤 환경에 있든, 본질은 내면에 있다.

 


 

외식하는 자에 대한 교훈

 

 실제로 존재했던 성경 속의 인물을 통해서, 외식하는 자에 대한 교훈을 살펴보자.

 

   마태복음 23장 25~26절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율법학자와 바리새파 위선자들이여, 너희에게 화가 있다!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을 깨끗하게 하지만, 그 안에는 탐욕과 방종이 가득 차 있다.

 

 이 눈먼 바리새파 사람들아, 먼저 잔과 접시의 안을 깨끗하게 닦아라. 그래야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위 내용에서, 외식하는 것은 위선자들을 가리킨다. 

 

 즉, 겉으로만 착한 체하는 자들을 말한다. 

 

 아무리, 권위 있는 사람이더라도, 행동이 깨끗하지 못하니, 내면을 먼저 닦으라는 말이다.

 


 

내면의 중요성

 

 내면, 즉 마음의 상태는 겉으로 드러나게 마련이다.

 

 이에 대한 내용을, 성경에서 확인해보자.

 

 누가복음 6장 45절

 

「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선한 사람은 선한 마음의 창고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사람은 그 악한 창고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속에 가득 찬 것이, 입 밖으로 나오게 마련이다.

 

 

  • 외모와 달리, 입을 열면 깨는 경우가 있다.     

 

 


 

 판단

 


요한복음 7장 24절

「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겉모양을 보고 판단하지 말고, 공정하게 판단하여라.

즉, 겉모양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올바른 평가에 따라 판단하라는 말이다.


외식하여도 드러나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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