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갑질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데,
왜, 갑질이 일어날까?
부자는 상대적인 것이라서,
내가 상대방보다 돈이 많다고 생각되면, 갑질이 일어난다.
물론, 이 사고는 잘못된 것이다.
갑질을 하게 되는 부자의 심리와 행동을, 성경의 관점에서 알아보자.
먼저, 부자와 가난한 자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성경을 통해 살펴보자.
잠언 22장 7절
「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
가난하면 부자의 지배를 받는다고 한다.
즉, 부자는 가난한 자를 다스린다.
위 현상은, 자본주의 세상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문제는, 지나친 갑질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럼 여기서, 부자의 심리를 살펴보자.
잠언 18장 11절
「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
부자들의 재물은 자기들에게 요새와 같다. 저들은, 재물이 자기들을 보호해줄 거라고 믿는다.
- 이런 자들의 말투는 어떨까?
이어서, 위 질문에 대한 내용을, 성경에서 살펴보자.
잠언 18장 23절
「 가난한 자는 간절한 말로 구하여도 부자는 엄한 말로 대답하느니라 」
가난하면 굽신거리게 되고, 부유하면 대답이 거칠어진다는 말이다.
즉, 가난한 자는 긍휼을 구하나, 부자는 거만하게 말할 뿐이다.
- 거만한 언행으로, 갑질이 일어나곤 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각자의 위치는 다를 수 있으나, 갑질이 일어나서는 안될 것이다.
모두 다 동등한 인격체이며, 언제든지 상황은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자의 미련함
다음으로, 부자 중에 어리석음을 범하는 이유를, 성경에서 살펴보자.
잠언 28장 11절
「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겨도 명철한 가난한 자는 그를 살펴 아느니라 」
부자는 제가 지혜로운 사람인 줄로 알지만, 가난해도 슬기로운 사람은, 그 속을 꿰뚫어 본다는 말이다.
즉, 부자는 스스로 지혜롭게 여겨서, 자신을 살피지 못하다가 망할 수 있다.
자신이 현재 부자든 아니든 간에, 우선 자신을 잘 살필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정직
잠언 28장 6절
「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는 사곡히 행하는 부자보다 나으니라 」
부정으로 재산을 모으는 것보다, 가난해도 정직하게 사는 편이 낫다는 말이다.
즉, 흠없이 행동하는 가난뱅이가, 행실이 비뚤어진 부자보다 낫다.
정직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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