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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우애

by 겸선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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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애

 

 우애는 형제간, 또는 친구 간의 사랑이다.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나가려면, 서로 사랑해야 한다.

 

 먼저, 친구와 형제의 존재를, 성경의 관점에서 알아보자.

 

 잠언 17장 17절

 

친구는 사랑이 끊이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까지 위하여 났느니라  

 

 사랑이 한결같은 것이 친구고, 어려울 때 도우려고 태어난 것이 형제라는 말이다.

 

 위 내용과 같이, 친구는 변함없이 사랑하고, 형제는 어려울 때 돕는 존재이다.

 

 그런데, 형제나 친구 사이가, 안 좋아지면 어떻게 될까?

 

 먼저, 형제의 경우를, 성경에서 살펴보자.

 

 잠언 18장 19절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

 

 의좋은 형제는 요새와 같으나, 다투게 되면 그 앙심이 성문 빗장 같아, 꺾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즉, 모욕을 당한 형제의 마음은, 요새보다 정복하기 어렵고,

다툼은 요새의 빗장같이 마음을 닫게 한다.

 

 다음으로, 친구의 경우를, 성경에서 살펴보자.

 

 잠언 17장 9절

 

「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남을 흉보면 의가 상하지만, 남의 허물을 감싸주면 사랑이 돌아온다는 말이다.

 

 즉, 모욕을 갚지 않는 것은 사랑을 구하는 것이지만,

지난 일을 자꾸 끄집어내면 친구도 원수가 된다.

 

 

  •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잠언 10장 12절 

 

「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미움은 말썽을 일으키고, 사랑은 온갖 허물을 덮어준다.

 

 이같이, 서로 사랑해야 우애를 지킬 수 있다.

 

 


 

 그런데, 형제가 있거나 없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친구는 몇 명이나 사귀는 것이 좋을까?

 

 이 내용도, 성경에서 살펴보자.

 

 잠언 18장 24절

 

「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친구를 망치는 사람도 있고, 형제보다 가까운 벗도 있다는 말이다.

 

 즉, 친구인 척하는 자도 많지만,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낫다.

 

 그러므로, 친구를 사귄다면, 진정으로 우애를 나눌 수 있는 친구 외에, 많은 친구를 사귈 필요는 없다.

 

 계속해서, 친구만큼 이웃도 소중하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알아보자.

 

 잠언 27장 10절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너의 친구든지, 아버지의 친구든지 아무도 버리지 말며, 위급할 때 형제의 집에 가지 마라.

가까운 이웃이 멀리 있는 형제보다 낫다.

 

 

  • '이웃이 사촌보다 낫다'라는 속담이 떠오른다.

 

 


 

 가장 큰 사랑

 


요한복음 15장 13절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친구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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