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한다.
먼저, 그 내용을 성경의 관점에서 알아보자.
잠언 27장 20절
「 음부와 유명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
지옥과 저승은, 아무리 들어가도 한이 없듯이,
사람의 욕심도 끝이 없다는 말이다.
이런 욕심을 가지면 어떻게 되는지, 성경에서 살펴보자.
전도서 7장 7절
「 탐학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케 하느니라 」
탐욕이 지혜로운 자를 어리석게 만들고,
뇌물이 그 마음을 어둡게 한다는 말이다.
아무리 지혜로워도, 탐욕을 내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뇌물을 받았다가는 망신을 당한다.
이렇게, 욕심은 오히려 불이익을 가져다준다.
- 욕심을 가지면, 잘 되던 일도 안된다.
그래서,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대한 내용도, 성경에서 살펴보자.
야고보서 1장 14절
「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
사실은, 사람이 자기 욕심에 끌려서 유혹을 당하고, 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욕심은 헛되다
그리고, 이런 욕심은 채워지질 않으니, 헛고생이라 하겠다.
먼저, 음식에 대한 부분을, 성경에서 살펴보자.
잠언 27장 7절
「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
배부른 사람은 꿀도 싫지만, 배고픈 자에게는 쓴 것도 달다.
배부른데, 더 먹을 필요가 있는가?
더 먹고 싶어도, 그 이상은 몸이 싫어한다고 반응한다.
다음으로, 재물에 대한 부분을, 성경에서 살펴보자.
잠언 23장 5절
「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
아무리 재물에 눈독을 들여도, 재물은 날개가 달린 독수리처럼, 창공으로 훨훨 날아가 버릴 것이다.
또한, 재물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으면, 재물이 많아도 불안하다.
이에 대한 내용도, 성경에서 살펴보자.
전도서 5장 12절
「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배부름으로 자지 못하느니라 」
노동자는 적게 먹든지 많이 먹든지 잠이 달콤하지만,
부자는 재물이 많으므로, 걱정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맛있는 음식도 배부르면 싫어지고,
부자도 배부름으로 잠도 잘 못 자니,
욕심은 쓸모없다.
자족함을 배우라
빌립보서 4장 11절
「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
어떤 처지에서도 자족하는 법을 배웠다.
즉,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법을 배웠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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